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셸든 쿠퍼 (문단 편집) == [[셰이미]] == [include(틀:다른 뜻1, other1=포켓몬스터의 환상의 포켓몬, rd1=쉐이미)] 한때에는 '''인간과 다른 종'''이라는 설이 친구들 사이에서 지배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셸든의 주변인물들에게는 그가 자가분열방식으로 생식할 것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했으나(...) 시즌 3 막바지에 [[여자]]/[[친구]][* 여자이고 친구지만 여자친구는 아니라는 셸든의 강한 주장에 따른 표현이다. 적절히 로컬라이징하자면 여자사람친구 정도가 적당.]가 등장했으니, 그녀가 바로 [[에이미 패러 파울러]]다. 첫 만남 부터가 아주 웃긴데, 라지와 하워드가 중매사이트의 설문에 셸든이 할만한 답을 적어 냈는데 거의 헛소리에 가까운 그런 답변에 알맞는 1명의 상대자가 떴다.[* 라지와 하워드가 셸든에게 이 사실을 밝히자 마자 셸든은 중매사이트의 알고리즘은 믿을 게 못 된다는 투로 무시했는데, 라지와 하워드는 이런 말까지도 똑같이(...) 써냈다.] 내켜하지 않는 셸든[* 설득을 반복해도 셸든이 갈 마음을 보이지 않자 라지가 더러운 양말을 셸든의 방에다 숨겨놨다고 협박해서(...) 가게 되었다.]을 데이트 장소로 데리고 나왔는데.. '''셸든의 여성판'''이 나타났다. 쓸데없이 복잡한 전문용어 사용, 부족하다 못해 바닥이 보이는 사회성 등등. 처음부터 대놓고 "성교를 포함한 모든 신체 접촉을 하지 않도록 합시다."라고 말하는 여자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음료를 주문하고 끝나기 전 하워드가 하는 대사가 압권. "이런. 우리가 무슨 짓을 한거지..."("Good god. What have we done...") 이후 커플이 성립 되었다. 본인은 단순한 친구사이라고 극구 부인하고 있지만 친구들로부터 이미 공인된 상태. 둘의 이름을 합쳐서 만든 '''[[셰이미]]'''라는 명칭마저 생겼으며, 이는 팬들 사이에서도 자주 쓰이게 되었다. 여자친구가 아닌 그저 여성인 친구라고 주장하던 셸든도 은근슬쩍 질투하는 모습이라든가 신경쓰는 모습이 꾸준히 보이던 끝에 시즌5 10화에서는 드디어 에이미 패러 파울러와 ~~계약~~연인 관계라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 물론 양쪽 다 제정신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적인 연인 관계와는 몇 백 광년 쯤 떨어져 있지만. [[셸든]]이 성적으로 무심하고 타인과의 신체 접촉을 극도로 꺼려 매우 느린 속도로 진도를 나가는 탓에 주변인들이 에이미를 불쌍하게 보지만, '''[[셸든]]은 셸든 나름대로 에이미에게 최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툭하면 에이미 칭찬을 하거나, 연락이 없어서 걱정하거나, 에이미를 위해 친구에게 싸움을 걸거나, 본인때문에 에이미가 상처받으면 본인의 성격을 억누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자존심이 강한 셸든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어지간해서는 잘 보여주지 않는 모습이다. 시즌 7에 와서는 드디어 에이미랑 [[키스]]한다. 정식으로 사귀기 시작한 후 3년 만이다. 드디어 시즌 8 8화에서 정식으로 "사랑한다."는 단어로 에이미에 대한 감정을 표현했다! 시즌 8 마지막화 5주년 기념 데이트 도중 에이미와 키스 하다말고 [[플래시(드라마)|플래시]] 시청에 관해 에이미의 의견을 물어보다가 에이미 기분을 상하게 한다. 이후 에이미는 셸든에게 잠시 냉각기를 가지자고 통보하는데, 영상통화 직후 서랍에서 반지를 꺼내 골룸 피규어에게 이 반지를 가지고 어떡해야 할지를 묻는다.[* 시즌9 1화에서 이 반지가 셸든의 증조할머니의 것이었다는 게 밝혀진다. 오오 셸든...] 프러포즈를 하려고 했던 모양. 그렇게 시즌 8이 끝난다. 시즌 9에 들어서는 에이미에게 ~~찌질하게~~ 집착하며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 연락하고 에이미가 있는 곳에 찾아가 대놓고 디스해서 빡친 에이미가 정식으로 결별을 선언해 버린다. 그러자 2화에서는 이전 시즌까지 같이 찍던 Fun with Flags를 셸든 혼자 찍으며 에이미를 디스한다. 셸든 曰 [[자위행위|여자친구가 했던 일이 제 오른손으로 다 해결 가능합니다.]][* 캠코더를 리모컨으로 조작하니까. 이와 같이 셸든의 드립은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섹드립으로 끝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나이드립과 섹드립까지 하며 인터넷에 올렸는데, 심지어 이 영상을 에이미에게 보내 분노한 에이미가 셸든 집에 찾아와 따지기까지 했다. 눈치없는 셸든은 에이미가 직접 찾아왔다며 다시 사귈 수 있겠다며 즐거워했다. 시즌9 7화 끝에 결국 셸든이 에이미에게 반지를 가지고 프로포즈를 하러 집앞으로 찾아가는데 마침 집앞에서 에이미가 다른남자와 키스하는 모습을 보고 그대로 돌아선다. 8화에선 셸든에게 처음 에이미를 소개시켜줬던 당사자인 라제쉬와 하워드가 셸든을 위해 새 여자를 찾아주려 하는데, 거기서 셸든이 나열하는 이상형이 완전히 에이미의 특징. 결국 에이미가 아닌 다른 여자와 만나서 잊어보려 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그 후 에이미와 셸든이 친구사이로 추수감사절을 같이 보내게 되는데, 반대로 에이미가 셸든에게 다시 만날 것을 청하지만 셸든은 에이미를 잊는 일이 너무 힘들었기에 그런 일을 또 겪고싶지않아 다시 연인관계가 되는 것을 거절한다. 에이미는 셸든을 잊고 다른 남자를 만나려하지만, 결국 10화에서 셸든과 에이미가 재결합하게된다! 셸든은 머리속에서 자꾸 맴도는 정체불명의 노랫소리가 무엇인지 찾아내려했는데, 그 노래는 [[비치 보이스]]의 " Darlin " 이었고 그 노래가 자꾸 맴돈 이유는 가사가 자신에게 [[에이미 패러 파울러|에이미]]를 떠올리게 하기 때문임을 알게 된다. 그걸 깨닫는 경로가 심장이 아닌 신경세포([[뉴런]])이라는게 무척 셸든다운 부분. 셸든은 결국 에이미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깨닫고 곧바로 에이미를 찾아가서 고백하게 되는데 "니가 다시 내 여자친구가 되어준다면 나도 '진짜' 네 남자친구가 되고싶어." 라고 진심을 다한 애정을 표현한다. 그리고 셰이미는 5년만에 가장 길고 긴 키스씬을 보여준다. --아이러니하게도 빅뱅이론에서 가장 긴 키스씬이 셰이미.-- 11화는 드디어 에이미와 셸든이 '''육체적인 관계'''를 가졌다[* 이 에피소드는 엄청난 이목을 받으며 시청자 총 2,300만명으로 빅뱅이론 마지막화 이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타워즈 개봉일이랑 에이미의 생일이랑 겹치자 고민끝에 에이미와 함께 있기를 결정하는데, 이것 만으로도 셸든이란 캐릭터의 크나큰 성장이지만 에이미의 생일선물로 '이런 종류의 친밀함은 내게 거북하지만 내가 그녀를 소중히 여긴다는걸' 알려주기 위해 생일날 성관계를 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페니는 셸든에게 이 얘기를 듣고 충격을 받아 들고 있던 와인잔을 맨손으로 깨뜨렸다. 이는 당시 이를 보고 있던 시청자들의 충격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이 때 셸든의 대사가 압권이다. "에이미 생일선물은 내 거시기가 될거야. Amy's birthday present will be my genitals."] 섹스가 끝나고서 셸든의 대사는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어. 네 다음 생일에 하는 것도 기대되네.''' 에이미도 옆에 정신 못차리고 누워있다가 이 대사에 동의했다. 셸든이 에이미와의 유전자 결합에 관심을 가졌을 때 춤을 꺼리는데도 불구하고 그녀를 유혹하기 위해 사회의 관습적인 구애행위인 플라멩고까지 추었다. 자기중심적으로만 행동하고 상대를 위해 자신의 이익을 포기하는 것을 극도로 꺼리던 과거를 생각하면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이다. [include(틀:스포일러)] 시즌 10에선 에이미가 [[뉴저지]]에서의 연구일 때문에 셸든과 멀리 떨어져 지내게 된다. 에이미에겐 매력적인 남자과학자가 동료로 들어온다면 당장 그만두고 자신에게 알리라고 신신당부를 하지만, 정작 에이미가 떨어진 동안 자신을 좋아하던 대학원생 노위츠키가 박사가 되어 칼텍으로 들어와 자신에게 티나게 작업을 걸어도 본인은 눈치채지 못한다. 친구들이 필사적으로 노위츠키 박사를 떼어놓으려하지만 둔한 셸든은 결국 노위츠키 박사에게 기습키스를 당하게 된다. 그 순간 셸든은 키스당한 그 자리에서 그대로 자리를 박차고 나가 반지를 들고 --기차가 아닌-- 비행기를 타고 [[뉴저지]]로 날아가 [[상남자|'''에이미에게 청혼한다.''']] 다른 여자에게 키스를 당한 순간 본인이 키스하고 싶은 여자는 에이미 단 한 명뿐이라는걸 깨달았다고 한다. 그리고 시즌11 1화의 시작과 함께 조금의 고민도 없이 에이미는 청혼을 받아들인다. 셸든의 약혼자가 되어 돌아온 에이미는 노위츠키 박사에게 화를 내긴 커녕 고마움을 전한다. 3화에서 결혼식을 열 완벽한 날을 고르려고 하는데, 어떤 날과도 겹치지 않는 날을 고르고 싶었는지 계속해서 고민하는데, 그러다보니 꿈 속에서 완전히 느긋하고 여유로운 사람이 되고 싶은 충동이라도 생겼는지 굉장히 느긋하고 여유로운 사람 같은 잠꼬대를 계속해서 하는 바람에 에이미와 친구들이 걱정한다. 시즌11 24화 결국 결혼에 골인했다! 어느 누군가가 하워드가 잃어버린 개를 잠시 맡아주어서 감사하려 친구 셸든의 주례를 맡아주는데... 그는 스타워즈의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 역을 맡았던 '''[[마크 해밀]]'''. 시즌 12 피날레 에피소드에서 부부가 공동으로 노벨상을 수상하는 대업을 달성했다. 같은 최종화에서 자신이 얼마나 이기적이었는지 알게 되고[* 레너드와 페니의 임신 사실에 무례했던가, 아기가 다친 하워드에게 무례하게 군 것이 그 화에서 일어난 일이다. 그 외의 모든 일은 셀 수 없이 많다.] 자신이 공등여 준비한 90분[* 그것도 아주 빨리 말했을 때다(...).]짜리 연설을 하지 않고 즉석으로 자신의 친구들에게 사과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